출판사 작가의 집은 김주성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동료의 힘―얼어붙은 조직, 신뢰로 녹인 600일의 여정’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출판사에 따르면 이 책은 2020년 파업 이후 불신과 침묵이 일상이 된 한 지방공기업에 민간 기업 출신의 리더가 부임하면서 벌어진 일을 다룬 에세이다. ‘먼저 묻고, 오래 기다린다—90건의 개별 면담’, ‘이름을 부른다—510번의 생일 전화, ‘동료’라는 한마디’, ‘동력이 쌓이면 일이 달라진다’ 등 저자의 비결과 함께 조직의 변화와 신뢰의 회복 과정을 담았다.
부록으로 취임 초기부터 조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조직을 파악하는 방법, 임기 마지막 날까지 활력 있는 조직을 유지하며 마무리하는 방안 등을 담은 실천 도구 모음 ‘리더십 변화 관리 툴킷(Leadership Change Management Toolkit)’을 수록했다.
저자는 “이 책을 쓸 자격이 있는지 오래 망설였다. 그런데 그 망설임 자체가 이 책이 필요한 이유였다”며 “임기의 첫날과 마지막 날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한 사람의 기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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