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갈증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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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오는 4월 3일 발매되는 미국 신보 ‘Unfold(언폴드)’의 ‘THIRST’ 버전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오피스 공간을 배경으로 종이에 무언가를 반복해서 기록하며 깊은 고뇌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파일철을 들여다보거나 수많은 종이 더미 위에 앉아 고민하는가 하면, 땀을 흘리는 연출로 답을 향한 갈증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단체 컷에서는 멤버들의 짙은 분위기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시에 어지럽혀진 공간과 흩날리는 종이가 무언가를 계속 찾고 갈망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줘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함께 앨범의 수록곡으로 추정되는 inst 버전 일부가 담긴 스포일러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설렘을 끌어올렸다. 몽환적이면서도 리듬감이 느껴지는 사운드는 몬스타엑스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채를 예고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언폴드’는 2021년 12월 발매한 미국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정식 미국 앨범이다. 몬스타엑스는 2020년 발매한 첫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Billboard 200)’에 5위로 진입했으며, ‘더 드리밍’ 역시 2주 연속 이름을 올려 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들은 ‘언폴드’를 통해 또 한 번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앞서 선공개된 앨범의 수록곡 ‘baby blue(베이비 블루)’와 ‘growing pains(그로잉 페인스)’로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보여준 가운데, 몬스타엑스가 어떤 새로운 서사를 펼쳐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7일 태국 방콕 썬더돔에서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 인 방콕(2026 MONSTA X WORLD TOUR [THE X : NEXUS] IN BANGKOK)’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공연으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신보 ‘언폴드’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의 미국 신보 ‘Unfold(언폴드)’는 각 국가별 4월 3일 0시,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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