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마시멜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마시멜로는 초콜릿이나 쿠키를 보조하는 재료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로 인해 마시멜로 자체가 디저트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HARIBO)도 초콜릿을 코팅한 마시멜로 제품 ‘샤말로우 소프트키스(Chamallows Soft Kiss)’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샤말로우 소프트키스는 하리보의 마시멜로 라인인 ‘샤말로우(Chamallows)’ 제품으로 얇은 초콜릿 코팅 속에 폭신한 바닐라 마시멜로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키스는 해외 시장에서 약 20여 년 전부터 판매돼 온 마시멜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하리보는 1990년대 후반 벨기에 마시멜로 기업인 ‘둘시아(Dulcia)’를 인수하며 마시멜로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확대해왔고 이후 기존 마시멜로 제품들을 샤말로우 브랜드로 리뉴얼해 유럽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시멜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소프트키스는 이 때 공개됐던 샤말로우 마시멜로 라인업 가운데 하나로 해외에서는 이미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정식 출시 이전부터 해외 직구를 통해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알려지면서 ‘직구템’으로 언급돼 왔다. 특히 두쫀쿠를 비롯해 마시멜로를 활용한 디저트 레시피와 홈베이킹 콘텐츠가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마시멜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졌고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하리보가 해당 제품을 공식적으로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제품은 집어먹기 편한 큐브 형태로 구성됐다고 한다. 400g 대용량 드럼 패키지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하리보 측은 마시멜로 제품의 판매량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마시멜로 제품 전반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초코 코팅 마시멜로 제품 수입 역시 하리보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는 설명이다.
하리보코리아 관계자는 “샤말로우 소프트키스는 마시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 속에서 선보이게 된 제품”이라면서 “일상 속 간식은 물론 다양한 디저트 활용을 통해 마시멜로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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