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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조합? 먹어보니 대박”…SNS 뒤집은 ‘팽쫀쿠’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7 06:51
2026년 1월 17일 0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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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두쫀쿠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팽이버섯’이라는 이색 재료를 활용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판매돼 화제다. 인스타그램 캡처
일명 ‘두쫀쿠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팽이버섯’이라는 이색 재료를 활용한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가 판매돼 화제다.
지난 12일 SNS에는 ‘언니의 추천으로 강릉의 한 카페에서 팽이버섯 두쫀쿠를 먹어봤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눅눅한 식감일 것으로 예상하고 먹어봤는데 일반 두쫀쿠처럼 바삭하고 더 고소했다”며 “그냥 두쫀쿠보다 팽이버섯으로 만든 게 더 맛있었다”고 설명했다.
후기를 접한 매장 주인은 SNS에 조리 영상을 올리며 “팽이버섯 이야기를 조금 덧붙이자면, 영상에서 보신 것처럼 오븐에 두 번 구워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팽쫀쿠(팽이버섯 두바이쫀득쿠키)를 만들기 위해 팽이버섯 반묶음 정도가 들어가고, 익숙한 맛을 위해 카다이프도 함께 소량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팽이버섯을 재료로 사용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원래 일식 전공 교수다. 예전에 팽이버섯을 건조해 새우에 감아 기름을 최소로 사용해 튀기던 조리법이 있었는데 거기서 착안했다”고 말했다.
‘팽쫀쿠’는 15일 기준 매장 오픈 1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이게 진짜 팽이버섯이라니”, “기괴한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니 한번 먹어보고 싶다”, “당장 강릉으로 달려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쫀쿠’는 카다이프(튀르키예식 얇은 면)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초콜릿을 섞어 만든 두바이 초콜릿에 마시멜로를 녹여 만든 쫀득쿠키를 감싼 디저트다.
최근 유행으로 ‘두바이 쫀득 김밥’, ‘두바이 붕어빵’, ‘30만원 대왕 두쫀쿠’ 등 다양한 변형 메뉴가 등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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