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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220억…“전기차 물량 감소”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09 14:05
2026년 1월 9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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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기준, 영업익 1조3461억…전년比 134%↑
LG에너지솔루션 분기별 실적 그래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 6조1415억원, 영업손실 12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5.9% 증가한 것이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은 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4분기 예상 IRA 세액공제(Tax Credit)는 3328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영업손실은 4548억원이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23조6718억원, 영업이익 1조34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7.6% 감소, 영업이익은 133.9%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 2024년 연간 매출은 25조6196억원, 영업이익은 5754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하락은 ▲전략 거래선 전기차(EV)향 파우치 물량 감소에 따른 제품 믹스(Mix) 악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추가 가동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 등이 주 요인으로 풀이된다.
매출의 경우 북미 ESS 생산 확대에 따른 큰 폭의 매출 성장, 원통형 EV 고객사의 하반기 출시 신규 모델향 공급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선 3분기 실적발표회 당시 “북미 EV향 고수익 제품의 출하가 감소함에 따른 Mix 영향에 더해, 미국 조지아 구금사태로 인한 운영의 일시적 영향 등으로 4분기 단기적인 이익 감소는 불가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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