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요미우리 1군 타격코치 맡아

  • 동아일보

이승엽 전 프로야구 두산 감독(49·사진)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1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 요미우리신문 계열사 스포츠호치 등 일본 언론은 요미우리 구단 가을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일하던 이 전 감독의 정식 코치 선임 소식을 27일 전했다. 이 전 감독은 2006∼2010년 요미우리에서 뛰었으며 팀의 제70대 4번 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절친’ 포수였던 아베 신노스케(46)가 현재 요미우리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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