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신민아 “웨딩드레스,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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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1월 26일 11시 42분


배우 신민아가 12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웨딩드레스 취향을 공개했다. 그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배우 신민아가 12월 결혼을 앞두고 자신의 웨딩드레스 취향을 공개했다. 그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사진=에이엠엔터테인먼트 SNS 캡처
오는 12월 결혼을 앞둔 배우 신민아가 자신의 웨딩드레스 취향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결혼식에서 어떤 드레스를 선택할지 기대가 쏠린다.

25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민아는 데뷔 초 모습부터 작품 속 스타일링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많은 스타일의 의상을 입었다. 홍반장이랑 꽁냥꽁냥한 씬들이 많아서 발랄하게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손해 보기 싫어서’에 대해서는 “주인공 손해영의 성격이 손해 보기도 싫고 자기 성격이 확고한 캐릭터다. 저런 액세서리랑 스카프로 표현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빨간 머리 붙였던 건 20대 때 과거 모습이다. 질풍노도 시기의 해영을 표현하려고 스모키 화장과 빨간 머리, 망사 스타킹으로 캐릭터를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작품에서 신민아가 입은 웨딩드레스는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우스꽝스러운 드레스를 입는 게 의도였다. 약간 세일러문 같기도 하고 재밌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캡처

이외에도 신민아는 작품에서 여러 번 웨딩 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신민아는 자신의 웨딩 드레스 착용샷을 보며 “‘내일 그대와’ 때 모던한 디자인의 드레스가 튀게 느껴졌다. 항상 웨딩 드레스는 화려하거나 여성스러운데, 모던하고 심플한 드레스가 지금 생각해 보면 기억에 남는다”고 취향을 밝혔다.

한편, 신민아는 오는 12월 20일 배우 김우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팬은 물론 많은 관계자들도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행사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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