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男’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89만원 이 아우터’ 입었다

  • 뉴스1

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 프리미엄 라인 란스미어 블루종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 회동 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30일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치맥’ 회동 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 정의선 현대차(005380)그룹 회장이 ‘깜짝 치킨 회동’에 나선 가운데 이날 총수들의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와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은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서울 삼성역 인근의 한 깐부치킨 매장에서 회동했다.

특히 평소 ‘완판남’으로 주목을 받는 이재용 회장은 쌀쌀한 날씨에 대비하기 위해 아우터를 착장한 트렌디함으로 참석한 가운데 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의 프리미엄 라인인 란스미어 인조스웨이드 블루종 애시 컬러로 확인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
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에서는 현재 89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올해 블루종 재킷이 핫 아이템으로, 블루종은 20세기 초 군용 재킷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해 2월 UAE 수도 아부다비 출장길에서 입은 란스미어 골프 제품과 2022년 베트남 출장 시에도 빈폴골프 패딩 조끼를 착용해 화제가 됐다. 해당 제품은 이 회장이 입은 이후 완판됐으며 한 차례 리오더된 뒤 또다시 완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브루넬로 쿠치넬리 구스 다운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슨 황은 버버리 반소매 티셔츠를 입고 패션을 과시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 구스 다운 패딩 조끼의 경우 500만~6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