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가 HSAD의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에 썸트렌드 데이터를 제공하며, 에이전트가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실제 반응을 데이터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HSAD가 선보인 ‘브랜드 맞춤형 에이전트’는 소비자 반응과 시장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기획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이다. AI 시대 발맞춰 브랜드 별 맞춤 인사이트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바이브컴퍼니는 자사의 ‘썸트렌드 데이터(Sometrend Data+)’를 통해 소셜 언급량, 연관 키워드, 감성 변화 등 소비자 담론을 정제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로서 HSAD는 브랜드별 주요 이슈와 여론의 흐름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브랜드 별 특화된 시장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썸트렌드 데이터(Sometrend Data+)는 520억 건 이상의 방대한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급량, 연관어, 감성, 담론 구조 등 다양한 분석 지표를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다. 기업은 이를 활용해 소비자 인사이트를 빠르게 도출하고, AI 솔루션이나 마케팅 시스템과 연계해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밀도를 높일 수 있다.
바이브컴퍼니 김경서 대표는 “AI가 마케팅 전반을 바꾸고 있지만, 결국 그 출발점은 소비자 데이터 속에 있다”며 “바이브컴퍼니는 AI 데이터를 통해 브랜드가 시장의 언어를 데이터로 읽어내고, 더 정교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브컴퍼니는 인공지능 기술에 ‘데이터 맥락’을 더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통찰력 있게 작동하는 AI 에이전트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장과 소비 트렌드 맥락을 읽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이전트 시장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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