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로코 장인’으로 거듭났다. 냉철한 CEO와 다정한 사랑꾼을 오가는 최진혁의 열연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든 최진혁의 활약상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진혁은 매주 방송 중인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로코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아기가 생겼어요’는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총 116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하며 흥행력을 입증했다. 일본 유넥스트(U-NEXT)에서도 2주 연속 한류 드라마 랭킹 1위를 수성, 최진혁이 그리는 강두준의 매력이 국경을 초월해 안방을 사로잡았음을 입증했다.
채널A◇ “사랑, 제대로 해보자고”… 파격적인 ‘직진’
초반부 최진혁은 “결혼은 비효율적인 투자”라 믿는 냉철한 비혼주의자 강두준을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그려냈다. 하지만 산부인과에서의 황당한 재회 이후,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장희원(오연서 분)을 향해 도망치지 않고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특히 2회 엔딩에서 던진 “사랑. 그거 제대로 한번 해보자고”라는 대사는 최진혁 특유의 저음 보이스와 어우러지며 역대급 ‘직진남’의 탄생을 알렸다.
◇ 수제 대추청 담그는 사장님…반전의 다정 매력
최진혁은 4회에서 차가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세심한 반전 매력을 폭발시켰다. 임신 초기 미열과 입덧으로 고생하는 희원을 위해 직접 대추를 손질하고 수제 대추청을 만드는 모습은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 희원을 간호하는 두준의 모습 또한 최진혁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만나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졌다. 여기에 홉농장 동행 에피소드에서는 희원의 꿈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의 면모까지 갖추며 설렘을 더했다.
◇ ‘질투의 화신’ 등판…술 대작부터 리클라이너 ‘플렉스’까지
5, 6회에서는 두준의 인간적인 매력이 정점에 달했다. 위기에 빠진 회사를 위해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선 두준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엘리베이터 공황 발작 순간 희원에게 의지하며 보여준 나약한 내면은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특히 연적 차민욱(홍종현 분)을 향한 불타는 경쟁심으로 벌인 술 대작과 희원을 편히 쉬게 하려 전 팀에 리클라이너 의자를 돌리는 역대급 플렉스는 최진혁만의 유쾌하면서도 듬직한 매력을 동시에 증명했다.
이처럼 최진혁은 냉철한 사장에서 질투에 눈이 멀고 서툰 사랑에 진심인 한 남자의 변화를 매끄럽게 그려내고 있다. 오연서와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는 물론,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선으로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지루할 틈 없는 쾌속 전개와 최진혁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시너지를 낸 ‘아기가 생겼어요’는 ‘믿고 보는 K-로코’로 더욱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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