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일본 인기 배우 나가노 메이(25)가 다나카 케이(40), 한국 배우 김무준(26)과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김무준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무준 소속사 나인아토 측은 23일 뉴스1에 김무준과 나가노 메이의 관계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라고 말했다.
이날 일본 한 매체는 나가노 메이가 다나카 케이, 김무준과 동시기에 만남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나카 케이는 나가노 메이보다 15세 연상이며 심지어 두 아이를 둔 유부남이어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김무준의 이름도 언급되며 ‘양다리설’로 확산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동료 사이”라며 수습에 나섰다.
김무준은 지난 2020년 웹드라마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알고 있지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연인’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에서 연기했다. 지난 2024년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을 통해 일본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현재 드라마 ‘캐스터’에 출연 중이며, 이 드라마에서 나가노 메이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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