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랑’ 김종민, 11세 연하 사업가와 화촉…유재석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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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4월 20일 06시 51분


방송인 김종민 ⓒ News1
방송인 김종민 ⓒ News1
코요태 김종민(45)이 ‘4월의 신랑’이 된다.

김종민은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연인과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올해 1월 김종민은 본인이 출연 중인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오늘 중대 발표를 하겠다, 나 장가간다”라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 사회는 1부 유재석, 2부 조세호·문세윤이 각각 맡는다. 김종민은 결혼식 후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김종민은 지난해 7월 MBC에브리원 예능 ‘나 오늘 라베했어’에 출연해 열애를 암시했다. 이후 김종민은 사업가인 11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했다.

그 후에도 각종 예능에 출연해 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후 열애에 이어 결혼 소식까지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 1990년대 말 댄서로 활약한 뒤 2000년 코요태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패션’, ‘비몽’, ‘디스코왕’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했다.

김종민은 SBS ‘X맨을 찾아라’, ‘리얼로망스 연애편지’와 KBS 2TV ‘여걸식스’, ‘1박2일’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도 존재감을 발산했다. 현재는 ‘1박 2일 시즌 4’, 채널A ‘신랑수업’ 등에 출연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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