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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구치소 생활 고백 “1990년 월드컵 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18 15:44
2025년 3월 18일 15시 44분
입력
2025-03-18 15:43
2025년 3월 18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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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봉준호 감독이 구치소 생활 일화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는 ‘감독님 어떻게 참으셨어요? 영화 속 축구 얽힌 비밀부터 손흥민 입중계 공약까지 덕력 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봉 감독은 축구해설가 박문성과 대화를 나눴다.
봉 감독은 “평소에 스포티비나 쿠팡에서 축구 하이라이트 즐겨본다”며 축구팬 면모를 보였다.
“물론 생중계 90분짜리를 통으로 봐야 좋은데 그러지 못할 때가 많으니까 하이라이트를 본다”고 말했다.
봉 감독은 “제가 나이가 들어서 아침잠이 없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분데스리가, K리그를 챙겨본다”고 설명했다.
봉 감독은 구치소에서 월드컵을 즐겼던 일화도 밝혔다. “1990년 월드컵은 제가 구치소에서 들었다. 제가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라며 웃었다.
“심각한 형을 산 건 아니고 집시법으로 잠시 3주간 영등포 구치소에 있었다. 근데 그 때가 하필이면 월드컵 때였다”고 떠올렸다.
봉 감독은 “다행히 구치소장님이 너그러우셔서 월드컵 생중계를 구치소 영내 스피커로 틀어줬다. 우리나라 첫 경기였던 벨기에 전을 오디오로 들었다”며 웃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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