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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클럽간다면…탁재훈 “믿음 있으면 괜찮다”
뉴시스(신문)
입력
2025-02-08 02:18
2025년 2월 8일 02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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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코미디언 탁재훈의 발언으로 ‘원탁의 변호사들’에서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
1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SBS Life ‘원탁의 변호사들’에서는 8살 이란성 쌍둥이가 있는 45세 여성이 남편의 이혼 요구를 거부하고 결혼 생활 유지를 원해 사연을 보냈다.
이들 부부는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2개월 연애 생활 끝에 결혼을 했으나 6년째 별거 중이다.
특히 의뢰인의 남편은 클럽에 자주 다니며 육아를 회피하고 자신의 즐거움만 찾으려 했다.
양나래 변호사는 “결혼 생활 유지 중에 클럽 출입은 말도 안된다”며 탁재훈에게 “여자친구가 클럽 다녀도 괜찮냐?”고 질문을 던졌다.
탁재훈은 “괜찮지 않냐? 믿으면 의심 안한다”고 즉답했다. 이지혜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친구와 러브샷 하며 부비부비 춤을 추는 것도 괜찮냐?”고 되물었다.
탁재훈은 “그거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좋아하고 신나는 노래가 나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게 아니라고 해도 나는 믿는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변호인단의 질문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이인철 변호사는 “결혼한 아내고 아이도 있어도 괜찮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쉽사리 답하지 않고 고민을 하더니 “그래도 괜찮을 것 같다. ‘놀다 와’ 할 것 같다”고 답을 내놨다.
이를 듣던 이지혜가 “다른 곳에서 놀거냐?”고 질문을 하자, 탁재훈은 “네. 다른 데 약속을 잡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양 변호사는 “이혼 소송에서는 사회 통념상 일반인의 관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탁재훈)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반적 관점에서 부부 중 한 사람이 아이가 있는데 클럽에서 술 마시고 논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으로 판단할 경우가 높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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