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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모 후배 때문에 혼내는 이미지 낙인…남 안 괴롭혔다”
뉴스1
업데이트
2025-01-20 17:34
2025년 1월 20일 17시 34분
입력
2025-01-20 17:33
2025년 1월 20일 1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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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근형. ⓒ News1
배우 박근형이 나쁜 이미지로 비춰지고 있는 데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 주연 배우 박근형, 이상윤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윤은 박근형과 작품을 하게 된 소감에 대해 “선생님이 후배들에게 솔직하게 가르침을 주신다는 이야기에 사실 무섭기도 했지만 오히려 더 기대됐다. 그걸 잘 소화하고 이겨내면 제가 성장하는 거 아니냐. 그런 기대감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말고 ‘사람 박근형’은 어떻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 고리타분한 분이 아니고 세련된 분이다”라고 밝혔다.
박명수가 “혼내지 않느냐”라고 묻자 “혼날 만할 때는 (혼을) 낸다. 아무 때나 혼내지 않는다. 도움이 엄청나게 된다”라고 말했다.
박근형은 ‘호랑이 선생님’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누구 나무라고 크게 혼낸 적 없는데 예전에 모 배우가 자기를 나무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때부터 나쁜 이미지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 만나서 작업하는 사람마다 자꾸 나쁘다더라. 자꾸 화내고 못 하면 야단친다고 한다는데 그건 말이 안 된다. 작업할 때 같이 논의하고 제안하고 안 되면 막 시켜서 그런 건데. 나는 호랑이도 아니고 남을 괴롭히지도 않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이에 박명수는 “선생님이 나쁜 이미지가 있다는 게 아니라 대선배이고 후배들이 많이 부족하니까 선생님이 가르침을 주시는 입장에서 좋게 얘기하는 부분도 있고 선생님 성격대로 하는 게 있는데 그게 좀 호랑이 선생님 같다는 얘기가 약간 들리더라”라고 했다.
이상윤은 “솔직하게 얘기해주신다. 요즘 다들 솔직하게 얘기 못 하는 분위기다. 솔직하게 얘기해주시니까 그런 잘못된 소문이 도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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