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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2’ 정해인 “탈영, 정당화 할 수 없어…군대서 계급사회 경험”
뉴스1
업데이트
2023-08-03 16:30
2023년 8월 3일 16시 30분
입력
2023-08-03 16:29
2023년 8월 3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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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배우 정해인이 자신의 군대 생활을 회상했다.
정해인은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극본 김보통, 한준희/연출 한준희, 이하 ‘D.P.2’)와 관련,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극 중 안준호 역을 맡은 정해인은 이 자리에서 “탈영은 절대로 정당화 될 수 없다, 각자 저마다 사연과 사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지만, 제가 안준호였다면 탈영이라는 선택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D.P.2’를 촬영하면서 스스로 생각이 깊어졌다”라며 “스스로에게 ‘이런 용기가 있어?’ 라는 질문을 많이 던졌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군대 생활에 대해서는 “쉽지 않았다, 힘들었다”라고 답했다. 정해인은 “제가 08군번이고 2010년도에 전역했다”라며 “이등병 때는 많이 긴장하고 혼나기도 했고, 일병 때는 일하기 바빠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상병, 병장이 되면서부터 부내 내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닌 다던지 등, 할 수 있는 게 많아졌다”라며 “21살의 어린 나이에 (군대에서) 계급 사회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D.P.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7월28일 전편이 공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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