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남궁민, 여유넘치는 신랑…“더 행복하게 노력하며 살겠다” 소감

남궁민 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이 진아름과 결혼식을 올린 후 소감을 남겼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남궁민입니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행복하게 더 노력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넌 진아름과 함께 화려하게 치러진 결혼식에서 이마를 맞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은 턱시도를, 진아름은 눈부신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선남선녀 부부의 모습을 자랑했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또 남궁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결혼식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남궁민은 버진로드에서 당당하게 입장한 뒤 여유롭게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걷는 신랑의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남궁민이 연출을 맡은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다 지난 2016년 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7년째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