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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실수로 풀려난 레이디 가가 반려견 납치범에 현상금 5천달러
뉴스1
업데이트
2022-07-21 08:25
2022년 7월 21일 08시 25분
입력
2022-07-21 08:24
2022년 7월 21일 0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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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납치했던 10대 남성이 미국 교정 당국 실수로 석방된 가운데, 5000달러(656만원)의 현상금이 걸렸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보안관실은 LA 경찰의 요청에 따라 레이디 가가 반려견을 훔쳤던 일당 중 한 명인 제임스 하워드 잭슨(19)을 상대로 현상금 수배령을 내렸다.
제임스 하워드 잭슨은 지난해 2월 금품 보상 등을 노리고 레이디 가가 반려견 프렌치 불도그 2마리를 납치했다가 체포된 5명 일당 중 한 명이다. 도둑 일당은 당시 LA 길거리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도우미를 향해 총을 쏜 뒤, 반려견 2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도우미는 가슴에 총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살인 미수와 강도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그러나 잭슨은 당시 교정 당국의 서류상 실수로 풀려났고 이후 종적을 감췄다.
미국 연방보안관실은 성명을 통해 잭슨은 무장한 위험한 인물이며, 행방을 알고 있는 시민은 즉각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반려견을 찾기 위해 보상금 50만 달러(6억5600만원)를 내걸기도 했다. 이틀 뒤 한 여성이 개를 발견했다고 나타났으나, 경찰은 조사 결과 이 여성이 일당 중 한 명과 관계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후 도둑 일당을 체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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