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들 우경, 분노 참을 줄 알게 돼…방송 보고 사과도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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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6월 22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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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 뉴스1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아들 우경이의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연예계 워킹맘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지현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아들 우경의 ADHD를 고백했다. 방송을 통해 싱글 맘으로 혼자 두 아이를 케어하는 이지현의 일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이지현에게 “최근 아이들과 함께한 방송이 화제가 됐는데, 방송 출연 이후 변화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가 혼자서 기다리고 분노를 참을 줄 알게 되었다”라며 우경의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방송을 통해서 자기가 한 모습을 보고 ‘엄마 미안해, 내가 아프게 해서 많이 아팠지’라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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