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대만서도 혼인신고 완료…서희원 母 ‘불만’

  • 뉴스1
  • 입력 2022년 3월 29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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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왼쪽), 서희원/ 뉴스1DB, 서희원 인스타그램 © 뉴스1
구준엽(왼쪽), 서희원/ 뉴스1DB, 서희원 인스타그램 © 뉴스1
그룹 클론 멤버이자 DJ KOO로 활동 중인 구준엽(53)이 대만 톱스타 쉬시위안(서희원·46)이 대만에서도 혼인 신고를 완료했다.

29일 대만 매체 중시신문망, ET 투데이 등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과 쉬시위안의 혼인신고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8일 대만에서 혼인 신고를 했다. 다만, 현지에 몰려든 취재진 때문에 혼인신고는 쉬시위안의 매니저가 대행했다.

이에 쉬시위안의 매니저는 현지 매체에 “두 사람의 혼인 신고가 완료되었으며 결혼 날짜는 한국에서의 혼인 신고 날짜인 2월8일로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두 사람을 축복해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혼인 신고 속, 쉬시위안의 어머니는 여전히 두 사람의 결혼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쉬시위안의 어머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닭 사진을 게재하며 “관리할 수 없다, 성가신 이곳을 떠나겠다”는 글을 남겼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8일 자신의 사회적관계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며 쉬시위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그는 9일 대만으로 출국했고 지난 20일에 자가격리가 해제돼 택시를 타고 쉬시위안의 자택으로 갔다. 국경과 세월을 뛰어넘은 러브 스토리에 대만 매체들은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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