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36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마이 네임’도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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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29일 09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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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포스터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36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지켰다.

29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8일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46 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36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순위에서 정상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같은 부문에서 다른 우리나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한소희 주연 ‘마이 네임’이 317 포인트로 6위,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110 포인트로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정재 박해수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지난달 17일 공개된 후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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