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은 ‘볼륨을 높여요’ DJ 발탁…11월1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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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예은 © 뉴스1
배우 신예은 © 뉴스1
배우 신예은이 강한나의 후임으로 ‘볼륨을 높여요’ DJ에 발탁됐다.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측은 26일, 신예은의 DJ 발탁 소식을 전했다.

앞서 신예은은 지난 5월 ‘볼륨을 높여요’의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다. 이어 새 DJ로 발탁된 신예은은 “라디오 DJ라는 꿈을 이루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라며 “매일 저녁 청취자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볼륨과 함께하는 분들이 하루를 평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선물 같은 DJ가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에 시작한 KBS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등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스타 DJ를 배출해 왔다.

신예은은 앞으로 강한나의 뒤를 이어 매일 저녁 청취자와 유쾌한 시간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신예은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이 라디오에서 진가를 발휘하게 될 것”이라며 새 DJ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신예은이 DJ를 맡은 ‘신예은의 볼륨을 높여요’는 오는 11월1일 오후 8시 처음 방송된다. 그 전까지는 강한나가 DJ를 맡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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