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32일째 넷플릭스 1위 굳건…‘마이네임’ 5위·‘갯차’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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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0월 25일 07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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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캐릭터 스틸 컷 © 뉴스1
오징어 게임 캐릭터 스틸 컷 © 뉴스1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32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 중이다.

25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의 집계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 24일(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782 포인트로 1위를 유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32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TV프로그램들 중 1위 자리를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 다른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네임’도 424 포인트로 해당 차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에 공급되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도 127점으로 9위에 랭크됐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지난달 17일 공개된 후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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