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오늘 조유리와 듀엣곡 ‘가을 상자’ 발매…훈훈 ‘음색 케미’

웨이크원 © 뉴스1

가수 이석훈이 조유리와 환상의 듀엣을 선보인다.

이석훈은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조유리와 호흡을 맞춘 신곡 ‘가을 상자’를 발매한다.

‘가을 상자’(with 이석훈)는 잊혀질 때 쯤 언젠가 한 번씩 꺼내어 볼 추억이 담긴 가을 상자를 모티브로, 상자 안에 담긴 일기를 읽을 때 마치 그 순간으로 돌아간 듯한 아련한 감정을 가사로 녹여낸 가을 발라드다. 작곡팀 모노트리의 이주형, 추대관 작곡가가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석훈은 아이즈원 이후 본격적인 첫 공식 활동에 나서는 조유리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서 발매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즈원 메인보컬 출신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여온 조유리와 부드러운 음색의 소유자 이석훈이 선보일 듀엣 케미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

지난 22일에는 ‘가을 상자’ 프리뷰 영상이 공개되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녹음실에서 곡 작업에 몰두하는 조유리, 이석훈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고, 두 사람의 하모니가 일부 공개되면서 짙은 감성이 담긴 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이석훈은 최근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보컬 그룹과 남성 보컬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연 배우, MBC 표준FM ‘원더풀 라디오 이석훈입니다’ DJ 등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