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트레이 키즈, 정규 2집 선주문 93만장…자체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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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3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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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앨범 ‘노이지’(NOEASY)가 선주문 93만 장을 돌파했다.

2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규 2집 ‘노이지’는 지난 17일 기준 선주문 수량 83만 장을 넘긴데 이어 이날 93만 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발매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음반이자 전작 ‘인생’(IN生)으로 세운 30만 장 기록에서 63만 장 대폭 상승, 자체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대케 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의 방찬, 창빈, 한을 주축으로 멤버들이 스스로 만든 음악을 선보이며, 이번 신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앨범 ‘노이지’에는 타이틀곡 ‘소리꾼’을 비롯해 송 캠프 형식 자체 콘텐츠 ‘’스키즈 송캠프‘ 하울 인 하모니’(‘SKZ SONG CAMP’ Howl in Harmony)에서 제작 과정을 공개한 유닛곡, 엠넷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파이널 경연 곡 ‘울프강’(WOLFGANG), 지난 7월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 ‘애’ 등 총 14곡이 실렸다.

신곡 ‘소리꾼’은 웅장한 멜로디에 전통 국악의 화려하고도 다양한 소리를 더했고 ‘누가 뭐라고 하든지 기죽지 않고 줏대를 지키겠다’는 굳은 신념을 스트레이 키즈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냈다. 앞선 티징 콘텐츠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돋보이는 비주얼, 역동적이면서도 독특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까지 예고해 약 11개월 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23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 앨범과 타이틀곡 ‘소리꾼’을 발매한다. 컴백 당일 오후 7시에는 ‘킹덤’ 우승 혜택인 엠넷 킹덤 위크 중 컴백쇼 ‘노이지’를 개최하고 ‘소리꾼’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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