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놀라운 사격 실력 공개…“사격 선수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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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21일 2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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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박하선이 사격 실력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박하선과 매니저 김명현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사격장에 가기로 했다. 드라마 촬영 전 연습을 위해서였다. 박하선은 드라마에서 경찰 역할을 한 적이 있고, 클레이 사격도 해봤으며, ‘진짜 사나이’에서 사격도 잘했다며 “웬만한 남자보다 잘할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격 선수가 되는 생각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매니저 역시 지지 않을 거라고 장담했다.

박하선은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매니저와 대결에 나섰다. 박하선은 첫발부터 정중앙을 쐈다. 네 번 연속 10점을 맞추고 심지어 통과한 곳을 또 통과했다. 매니저는 박하선이 10점을 맞추면 맞출수록 초조해했다. 마지막 두 발을 빼고 모두 10점으로 총 98점이었다. 좋은 점수였음에도 박하선은 미련을 가졌다. 이어 매니저 차례가 됐다. 매니저는 긴장한 듯 장전하는 것도 잊었다. 첫발은 10점이었지만 두 번째, 세 번째 8점을 맞히며 박하선의 승리가 확정됐다. 매니저는 “박하선의 할아버지가 군인이라서 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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