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결혼 생활 오래됐다 보니 요리하는 게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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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8월 18일 1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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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SBS 라디오 방송 갈무리 © 뉴스1
배우 차승원이 자신의 요리실력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싱크홀’ 주연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차승원은 ‘싱크홀’에서 요리를 선보인다. 앞서 예능 ‘삼시세끼’에서도 요리 실력을 선보인 그는 이날 “집에서 안 하지는 않는다, 결혼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그런 걸 하는 게 익숙한 것이다”리며 “이제 익숙해서 남들보다 잘하게끔 느껴지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화정이 ‘요리를 자주하냐’고 묻자, “집에서 매일 하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광수는 “적당히 맛있고, 그래서 과장되게 (반응)해주는 줄 알았는데, 정말 먹어 보니까 맛있더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1일 개봉한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영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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