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진영·정수정 러브라인 아주 좋아…예쁘게 나오더라”

  • 뉴스1
  • 입력 2021년 8월 9일 1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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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9일 오후 서울 KBS 본관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8.9/뉴스1 © News1
배우 차태현이 9일 오후 서울 KBS 본관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정은지의 가요광장’을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1.8.9/뉴스1 © News1
배우 차태현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는 두 후배의 케미스트리를 치켜세웠다.

차태현은 9일 정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스페셜 초대석에서 진영, 정수정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러브라인이 들어가서 아주 좋다, 말해 뭐하나”라며 “예고편이 다일까봐 걱정인데, 그게 다가 아니게 오늘 (러브라인 신이)나왔으면 좋겠다, 둘이 예쁘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진영과 정수정은 차태현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진영은 “(차태현은)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이다, 작품 들어가기 전에 (사람들에게 동료 배우들에 대해)여쭤본다, 긴장되니까, (차태현은) 다들 너무 좋은 분 좋은 선배님이라고 해서 들어가기 전부터 엄청 마음 편히 들어갔다, 너무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정수정은 “차태현 오빠는 되게 신입생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 싶어하시고 끼고 싶어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차태현은 “우리 와이프가 항상 얘기한다, 함부로 끼지 말고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날 방송에는 KBS 2TV 새 드라마 ‘경찰수업’의 주인공 배우 차태현, 진영, 정수정이 출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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