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서울대 선배 김태희, 카페 들르면 남학생들이 줄 섰다”

뉴스1 입력 2021-07-28 09:27수정 2021-07-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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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성 유튜브 채널 ‘11학번이즈백, 라떼주의, 서울대랜선투어’ 영상 갈무리 © 뉴스1
모교인 서울대 투어에 나선 방송인 이혜성이 같은 대학 선배인 김태희를 소환했다.

이혜성은 27일 자신의 유튜브에 ‘11학번이즈백, 라떼주의, 서울대랜선투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성은 서울대 정문에 들어서며 “일산에서 통학할 때 2시간이 걸렸다. 아침 6시30분에 나와서 지하철 타고 버스 갈아타고 하면 너무 힘들었는데 정문을 지나갈 때 ‘샤’ 모양을 보면 힘든 마음이 사르르 녹는다. 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이혜성은 조형물 ‘샤’의 의미에 대해 “‘ㅅ, ㄱ, ㄷ’ 자음이 숨어 있고, 서울 국립 대학교”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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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당 조형물에 대해 “서울대 조소과 학생이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인데 그 학생이 지금은 조소과 교수님이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방송인 이혜성 유튜브 채널 ‘11학번이즈백, 라떼주의, 서울대랜선투어’ 영상 갈무리 © 뉴스1
가장 먼저 미술관을 지나면서 “유명한 건축가가 지었다. 미술관 근처에 통통한 고양이가 유명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 자신이 다녔던 경영대를 거론하며 “우리 과가 축제를 하면 잔디에서 했다. 천막 치고 파전, 제육볶음에 막걸리를 팔고 그랬다”며 추억에 잠겼다.

이어 이헤성은 경영대에 들어서며 “여기는 SK 경영관이다. 기업 이름을 따곤 한다. 저기 옆에는 동원관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혜성은 “혜성관을 하나 만들어야겠다”라며 귀여운 야심을 보이기도.

경영대 내에는 이혜성이 재학하던 당시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좌식 테이블과 노트북 거치대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방송인 이혜성 유튜브 채널 ‘11학번이즈백, 라떼주의, 서울대랜선투어’ 영상 갈무리 © 뉴스1
이혜성은 ‘김태희 와플’을 파는 카페를 발견했다. 그는 “김태희 님도 여기 경영대 와플 되게 좋아했다고 하더라. 그녀가 와플 사러 오면 남학생들이 줄을 섰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식품영약학과 부전공인 이혜성은 식품과학대학이 경영대와 붙어 있다면서 자신의 학창시절 동선도 밝혔다.

이후 동원관으로 이동하던 이혜성은 서울대 방송계 동문으로 인터뷰를 했다는 이혜성은 “16학번 애들이랑 인터뷰하고 그랬다. 완전 대선배여서 어려워하더라”라며 웃음 지었다.

특이한 강의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는 이혜성은 “패션 디자인의 이해, 생물 진화학의 이해, 불교 철학의 이해 등 각종 이해는 다 들었다”며 “그래서 이해할 수 없는 학점을 만났다. 이해 대해서는 노코멘트 하겠다”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또 언덕길을 걷던 이혜성은 “여기를 매일 힐을 신고 다녔다. 스무살 때 꾸며 보고 싶은 보상 심리가 있었다. 중·고등학교 때 공부만 하고 힘들게 살았다”고 추억에 잠겼다.

한편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20년 5월 사표를 내고 프리랜서(자유활동가)를 시작했다. 현재 그는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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