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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딸, 친구에게 팔 물려 와 가슴 찢어져”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18 11:09
2021년 6월 18일 11시 09분
입력
2021-06-18 11:08
2021년 6월 18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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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가 자녀 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공유했다.
박슬기는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어린이집 친구에게 팔을 물려 와서 너무 가슴이 찢어지지만 예전에 소예가 다른 친구를 상처 내서 너무 죄송스러웠을 때가 생각나더라고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박슬기 딸 소예는 엄마와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슬기는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곧 괜찮아지겠죠 뭐”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맴찢…”, “맞아. 애들은 다치고 와도 속상하고 다치게 해도 너무너무 속상하고 그래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슬기는 2004년 MBC ‘팔도모창가수왕’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6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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