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방송 최초 붕어낚시 생중계…하이텐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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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20일 0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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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도시어부3’ © 뉴스1
채널A ‘도시어부3’ © 뉴스1
‘도시어부3’가 방송 최초 붕어 낚시 생중계를 펼친다.

20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에서는 ‘제2회 일심동체 붕친대회’가 시작되는 가운데, 생생한 현장을 전달할 낚시 중계팀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 중 충북 괴산군에서 토종붕어 대결을 벌이게 된 도시어부들과 지인들은 낚시터에 중계 박스가 세워지자 각자 궁금증을 쏟아냈다. 김준현은 “꽝 치는 걸 몇천 명이 라이브로 시청하는 겁니까?”라며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이날 유튜브 ‘도시어부 Grrr’의 낚시 중계에는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위원이 출격해 환상의 콤비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가수 KCM이 합류, 생동감 넘치는 초호화 중계 라인업을 완성했다.

KCM은 “낚시 35년 했는데, 낚시 중계는 세계 최초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오랜 시간 함께 낚시하며 터득한 도시어부들의 장단점을 디테일하게 분석하며 데이터에 따른 승패를 예상했다고 했다.

이날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불러모으기 위한 대작전을 펼치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이홍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켜자 순식간에 4000명을 불러모으는 위엄을 드러내는가 하면, “여러분 ‘도시어부 Grrr’로 오세요”라고 적극 홍보하는 등 시작부터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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