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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둘째 아들 원해…할머니 돼 행복”
뉴스1
업데이트
2021-05-17 17:40
2021년 5월 17일 17시 40분
입력
2021-05-17 17:40
2021년 5월 17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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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의 2세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김수미는 배우 신현준의 안부전화와 함께 깜짝 등장했다.
이날 신현준은 친엄마 같은 존재인 김수미에게 “할머니가 되시니까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김수미는 “너무 행복하다, 손주가 ‘할머니’라고 부르면 너무너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수미는 신현준의 셋째 소식에 “너도 참 대단하다 난 명호한테 하나만 낳고 더는 낳지 말라고 했는데 며느리 서효림이 자꾸 하나 더 낳는다고 하더라. 아들 낳는다고”라면서 “아들, 딸이 마음대로 되냐”고 덧붙엿다.
그러자 신현준은 “저도 이렇게 다둥이 아빠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놓자 김수미는 “많을수록 좋다”며 “하나 더 낳으라고 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수미의 아들은 식품 유통회사 CEO 정명호 씨로, 며느리는 배우 서효림이다. 서효림과 정명호 부부는 2019년 결혼했고 지난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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