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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인민정, 혼인신고 마쳐 “새 출발, 응원 감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1-05-07 13:50
2021년 5월 7일 13시 50분
입력
2021-05-07 13:41
2021년 5월 7일 13시 41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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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인민정. 인스타그램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연인 인민정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가 됐다.
인민정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한다. 많은 분의 응원 너무 감사하다”고 올렸다.
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 이뤄 잘 살겠다. 김동성 인민정 새 출발”이라고도 덧붙였다.
인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손하트를 만든 김동성·인민정의 그림자가 담겨 있다. 또 혼인신고서에 이름을 써내려가는 인 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김동성은 지난 2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를 통해 연인 인민정 씨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늪에서 날 끄집어내 준 사람”이라며 “다 해결되면 재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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