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성훈 “인형뽑기 본전은 뽑아” 자신감→분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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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7일 0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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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인형 뽑기를 하다 격분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즉흥 여행을 떠난 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의 설렘을 느끼기 위해 공항 전망대로 향한 성훈은 전망대 휴관과 함께 황사로 인한 기상 악화에 망연자실하고 발길을 돌렸다. 대게와 해물로 배를 채운 성훈은 근처 오락실로 향했다. 그러나 오락실마저 굳게 문이 닫혀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오락실 앞 인형 뽑기에 도전한 성훈은 “인형 뽑기에 5000원 이상 쓴 적 없다. 돈 쓴 만큼 본전은 뽑아간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성훈은 계속해서 인형 뽑기에 실패했고, 분노에 차올라 바로 옆 펀치 기계에 돈을 넣고 펀치 기계를 강타하며 오락실 무법자로 거듭났다.

오락실 앞에서 고군분투한 성훈은 이날 2만 원 이상을 사용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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