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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 검게 그을린 닭 요리 살려 냈지만…현주엽에 ‘패’
뉴스1
업데이트
2021-03-22 23:04
2021년 3월 22일 23시 04분
입력
2021-03-22 23:01
2021년 3월 22일 2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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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 뉴스1
‘안다행’ 안정환이 현주엽과의 요리 대결에서 패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 전 농구선수 현주엽과 전 축구선수 안정환은 닭을 주제로 요리 대결을 벌였다.
안정환은 “난 일단 닭을 굽겠다”라면서 자신 있게 요리를 시작했다. 구운 닭 요리가 메뉴였다. 반면 현주엽은 “김치를 활용할 것”이라며 묵은지 찜닭을 만들었다.
안정환은 시작부터 자신만만한 표정이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닭이 검게 그을리며 당황했다. 그는 이 고기를 꼭 살려 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그러면서 “원래 이렇게 익혀 먹는 거다. 내가 의도한대로 딱 됐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안정환은 이어 “닭고기 안에는 제대로 익었다. 이거 봐라. 진짜 맛있겠다”라며 요리를 가까스로 살려 내고 있었다. 이 가운데 현주엽은 여유롭게 요리를 완성했다.
이후 자연인이 등장해 평가를 내렸다. 먼저 안정환의 구운 닭에 대해 “고기가 되게 부드럽다”라며 맛을 인정했다. 현주엽표 묵은지 찜닭을 맛본 자연인은 아리송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진짜 끝내줘요”라며 감탄했다. 현주엽은 “취향 저격인 거다”라며 흡족해 했다.
안정환이 마지막까지 견제했지만 자연인은 현주엽의 손을 들어줬다. “김치가 더 맛있네”라는 말에 안정환은 씁쓸해 했다. 신이 난 현주엽은 안정환의 요리를 가리키며 겉멋만 들었다고 농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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