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은 현역복무 중…최수종·하희라-손지창·오연수, 휴가나온 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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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10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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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스타들의 휴가를 나온 아들들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손지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입대 4개월 만에 짧은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성민이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군인이 됐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손지창은 “빈 방을 청소하고 옷가지를 세탁하고 나니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부디 건강하기를”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아들 성민군이 군복을 입고 부대에 휴가 후 복귀하는 모습이 담겼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아들은 지난해 11월4일 입대했다. 입대 당시 손지창은 “(첫째 아들) 성민이한테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겨우 참았는데 신병교육대에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둘째 아들) 경민이가 손을 잡아 주는 순간 갑자기 눈앞이 흐려졌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아들의 입대에 먹먹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현역 복무 중인 아들이 첫 휴가를 나온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희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첫 휴가, 설거지 한다고! 아빠와 아들 고마워”라는 글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은 열심히 설거지를 하고 있고, 곁에서 최수종이 아들을 도와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아들은 지난해 12월1일 현역으로 군에 입대해, 그달 말 편지를 통해 휴가를 나가면 입소 전에는 잘 안했던 설거지를 하겠다고 약속을 남긴 바 있다. 자신이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에서 아들의 의젓함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스타 아들들의 현역 복무 중 휴가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어떤 스타들의 아들의 군 복무에 임할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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