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은 ‘연정훈과 결혼을 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성격이 너무 좋았다”라며 “오래 보셔서 아시겠지만 좀 다정한 편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한 한가인은 ‘다음 생에도 연정훈과 결혼을 할 것이냐’라는 물음에 “꼭 결혼을 해야 하나요?”라고 답해 연정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한가인은 “꼭 해야 하면 다시 남편이랑 결혼하겠다”라고 말하며 멤버들이 연정훈에 대한 부러움을 쏟아내게 만들었다.
멤버들은 이후 한가인에게 “언젠가 한 번 뵐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아기들 때문에 너무 바빠서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기는 (연)정훈이형한테 보라고 하고 형수님이 나와주세요”라고 성원해 연정훈을 당황하게 했다.
한가인은 마지막으로 “작년에는 다들 힘드셨는데 올 한해는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1박 2일’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새해 인사를 남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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