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어제가 꿈같이 지나갔습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정신을 차려보니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별도 공간을 마련해 150분께 식사가 가능했고 행여나 못 드시는 분들을 위해 답례품도 준비했는데 답례품도 부족하고”라며 “정말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러 오셔서 감사했는데 제 얼굴도, 식도 못 보고 가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축가 해주러 온 다해, 호영오빠 , 슬리피도 너무 고맙고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못 오시고 축의금 보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잘 살아가겠습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따로 인사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영희는 지난 23일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지난해 5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8개월만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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