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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과 놀았다는 한지은 “의외로 착하신분들 많다, 음료수도 사줘”
뉴스1
업데이트
2020-11-13 15:14
2020년 11월 13일 15시 14분
입력
2020-11-13 15:02
2020년 11월 13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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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배우 한지은이 과거 조직폭력배를 만난 일화를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에서는 1980년대 벌어진 ‘서진룸살롱 사건’에 대한 숨겨진 뒷이야기에 대해 조명했다.
서진 룸살롱 사건은 1986년 서울 강남의 대형 룸살롱 서진회관에서 조직폭력배들끼리 시비가 붙은 끝에 4명의 사망자가 발생, 결국 주범 2명이 사형을 선고받은 역사상 가장 끔찍한 범죄 중 하나로 꼽히는 사건이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던 장성규는 게스트 한지은을 향해 “조폭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지은은 “내가 여고를 나왔는데, 한번은 다른 학교에 문 열려있는 것을보고 들어가서 친구들과 함께 농구를 한 적이 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한지은은 “당시에 문신이 있는 조폭 아저씨들이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아저씨들이 같이 농구를 하자고 해서 같이 재밌게 놀았다”고 말해 장성규를 놀라게 했다.
또 한지은은 “그 아저씨들에게 음료수도 얻어 먹었다”며 “의외로 착하신 분들이 많다”고 엉뚱한 대답을 내놓으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 다시 한번 장성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국내 최초 캐릭터 걸그룹인 하트래빗걸스 출신인 한지은은 JTBC ‘멜로가 체질’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고, 이후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꼰대인턴’에서도 여주인공 이태리 역을 맡아 다시 한번 사랑받았다.
또한 한지은은 지난 11월 1일 런닝맨에 출연해 전소민과 대학 동창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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