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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 모델 섭외 연락에 ‘거북목’ 고백으로 웃음
뉴스1
업데이트
2020-10-31 00:17
2020년 10월 31일 00시 17분
입력
2020-10-31 00:16
2020년 10월 31일 0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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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김충재가 모델 섭외 연락을 받고 거북목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한혜진의 ‘나 홀로 100벌 챌린지’를 잇는 두 번째 100벌 챌린지에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혜진을 비롯해 박나래, 장도연, 손담비, 이시언, 기안84가 한데 모였고, 최소 15명에서 20명이 필요한 무대에 무지개 회원들 섭외에 돌입했다.
기안84가 절친한 동생 김충재에게 영상 통화를 시도해 다짜고짜 시간을 비워달라고 부탁했다. 패션쇼 섭외 소식에 김충재는 “옷 갈아입는 거 도와드리면 되나요?”라고 엉뚱하게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무대에서 빛을 내주면 좋겠다”고 전했고, 김충재는 “저 거북목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100벌 챌린지에 함께하게 된 김충재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했고, 도움이 된다면 참여해보면 어떨까 싶어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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