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이창명x이상인, 6년만의 만남…긴장감 가득 눈맞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인 이창명 이상인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살얼음판 같은 눈맞춤을 한다.

오는 9월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아칭명과 이상인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창명은 ‘피하고 싶은 상대’를 묻는 질문에 “한두 명은 있지 않겠나?”라고 답하면서도, 눈맞춤 상대가 누구인지는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이창명의 맞은편에는 이상인이 앉아 눈맞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상인은 “안 나왔으면 하는 상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겠다”라고 말하며 애써 웃어 보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이날 무려 6년 만에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6년 동안 앙금이 쌓인 상태에서 만날 두 사람의 모습에 MC 강호동 이상민 하하와 스페셜 MC 전진은 “어떡해, 못 보겠다”라며 어쩔 줄을 몰랐다. 강호동은 “이 더운 여름에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다”며 살 떨리는 긴장감을 표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