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의 거짓말’ 연정훈, ‘딸바보’ 부성애 선보인다

  • 뉴스1
  • 입력 2020년 8월 31일 10시 20분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 뉴스1
채널A ‘거짓말의 거짓말’ © 뉴스1
배우 연정훈이 ‘거짓말의 거짓말’에서 깊은 부성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극본 김지은/ 연출 김정권) 측은 31일 ‘딸바보’ 캐릭터로 변신한 연정훈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연정훈은 극 중 능력 있고 존경받는 방송기자이자, 사회적 약자의 편에 먼저 서는 정의로운 성품의 소유자인 강지민 역을 맡았다.

정의로운 모습뿐만이 아니라 연정훈은 하나뿐인 딸 강우주(고나희 분)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자상한 아빠인 강지민의 부성애까지 보여준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에는 영락없는 ‘딸바보’의 분위기를 풍기는 강지민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잠이 든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표정, 간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손가락을 걸고 무언가를 약속하는 모습까지 자상하고 다정한 아버지의 순간들을 보여줘 흐뭇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연정훈은 ‘거짓말의 거짓말’ 측을 통해 “(아이와 호흡을 맞출 때)실제 제 딸에게 대하듯 한 부분이 많다”라며 고나희와 현실 부녀 케미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성숙한 연기로 애틋한 부성애를 그려낼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4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