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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유흥업소 방문 의혹 부인…“사진 요청에 응한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0-08-15 20:05
2020년 8월 15일 20시 05분
입력
2020-08-15 20:04
2020년 8월 15일 2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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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사진과 관련 유흥업소에 간 것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고경표 소속사 측은 15일 “어제 촬영 후 소속사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가벼운 술자리가 있었다. 당시 알지 못하는 여성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해서 응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문한 곳은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주점이다”고 덧붙였다.
BJ로 알려진 한 여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경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온라인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고경표가 유흥업소를 방문한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경표는 다음 달 16일 시작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고스펙 대기업 팀장 이정환을 연기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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