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송창의 아내 오지영이 결혼 전 헬스 트레이너로 일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송창의, 오지영 부부가 전격 합류했다.
배우 송창의의 아내 오지영은 “15년, 16년 헬스트레이너를 했다”며 현재는 결혼 후 은퇴 했다고 밝혔다. 이에 송창의는 “소개로 만났다. 아내가 체대를 나와 운동을 전공했다”고 소개했다.
오지영은 송창의에 대해 “자상하고 화 안 낸다. 화를 내는 성격이 아니다. 따뜻한 면도 있어 순수한 소년 같다”고 칭찬하면서 결혼 전 출근하는 자신을 위해 밥을 차려주고 가기도 했던 감동적인 일화를 전했다. 그러나 결혼 후 송창의가 돌변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송창의가 “방귀를 많이 뀌었다”고 이실직고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영은 “연애 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6월 22일부터 5주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져 기존 방송 시간보다 빠른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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