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영탁 “엠티서 고백받은 적 있다” 추억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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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16일 0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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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뽕숭아학당’ © 뉴스1
TV조선 ‘뽕숭아학당’ © 뉴스1
‘뽕숭아학당’ 영탁이 엠티와 관련된 추억담을 고백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여름을 맞아 엠티를 떠나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엠티 이야기를 나누던 영탁은 “엠티가서 고백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영탁은 대학교 2학년 때 밤을 새우다가 바닷가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고백을 받았던 경험을 생생하게 전했다. 영탁은 “해가 올라올 무렵에 잠깐 만나보자고 해서 잠깐 교제를 했던”이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장민호는 엠티에서 방끼리 소개팅하는 ‘방팅’ 경험을 고백했고, 임영웅은 “썸대신 ‘쌈’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이성을 두고 다투는 친구들을 말린 이야기를 전하면서 “지금 생각하면 저 바보들 왜 싸웠나 싶다”며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를 열창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 국민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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