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솔지 “소녀시대보다 일찍 데뷔…에일리·홍진영 노래 가이드 보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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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7월 8일 0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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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비스’에 출연한 그룹 EXID의 솔지가 데뷔 15년차라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솔지는 “소녀시대보다 데뷔가 빨랐다. 2006년에 했다”고 알렸다.

솔지는 “당시 여자 보컬들이 많을 때였다. 씨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이 있었다”며 “소속사에서 우리도 두 가지 색의 R&B 그룹을 만들어 보자 했었다. 그래서 ‘2NB’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솔지는 “그때 유명했으면 제가 여기 없었겠죠~”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샀다. 이어 “당시 음악 방송도 했고, 여자 플라이투더스카이 콘셉트로 활동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솔지는 아이돌 가수를 하기 전까지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고. 그는 “아이돌 오기 전에 보컬 트레이너, 가이드 보컬을 했었다”고 밝혔다. 에일리의 ‘U&I’, 홍진영의 ‘부기맨’ 등을 언급한 솔지는 “가이드 보컬로 되게 많은 녹음을 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기맨’을 열창, 명품 보컬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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