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오는 10월 부부된다…“5월부터 결혼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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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6월 30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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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희-지숙.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이두희-지숙. 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본명 김지숙·30)과 프로그래머 이두희(37)가 결혼한다.

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30일 “지숙과 예비 신랑 이두희가 오는 10월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제 막 결혼을 준비하는 단계로, 차근차근 준비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지숙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전날 방송을 통해 먼저 알려졌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간 뒤 구체적으로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 지숙은 “오빠와 같이 지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 했다”며 “저를 알아 봐주는 것에 대해 참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며 이두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두희 역시 “제가 지숙이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 고맙다’라는 말”이라며 ”앞으로는 그 감사함에 보답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했다.

결혼을 앞두게 된 두 사람은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말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지숙은 지난해 12월 배우 서효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당시 결혼설이 나온 바 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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