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왼쪽)과 정민경 / 조세핀웨딩
배우 김정균(55)과 정민경(51)이 결혼한다.
27일 김정균과 정민경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동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년 동안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정균은 올해 초 SBS ‘불타는 청춘’에 깜짝 출연해 4세 연하 탤런트 동기 정민경과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 큰 응원을 받았다.
한편 김정균은 1991년 데뷔해 ‘내일은 사랑’ ‘신 손자병법’ ‘청춘극장’에 출연했다. 정민경 역시 1991년 데뷔해 드라마, 영화, CF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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