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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서정희 “이른 나이 결혼, 母 반대 심했었다”
뉴스1
입력
2020-05-18 22:37
2020년 5월 18일 22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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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뉴스1
‘밥은 먹고 다니냐’ 서정희가 전 남편 서세원과의 결혼 당시를 떠올렸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김수미는 서정희를 보자마자 “우리나라 스타 미인 계보가 있지 않냐”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하지만 김수미는 이내 “여자가 아름답다고 해서 팔자가 다 좋은 것만은 아니구나 싶다”며 “너무 어렸던 19살 때 결혼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너무 빨랐다. 말도 안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서정희는 김수미의 얘기에 수긍하며 “(제 나이에 결혼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부모님 반대는 없었냐는 물음에 서정희는 “엄마가 엄청 반대하셨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가 “(서세원과) 6살 차이였다”고 설명하자, 김수미는 “외모 때문에 20살 차이인 줄 알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다.
서정희는 “그 당시에는 (임신 때문에 결혼하는 게 맞는 건지) 그런 걸 판단할 사고능력이 없었다”며 “동주를 낳고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쨌든 (내 결혼, 이혼 과정이) 많은 분들이 아는 그대로지만, 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혼 생활이 행복했고 결혼 생활 안에서 내 재능을 또 알게 됐다”고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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