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이것’ 먹고 지금의 목소리? “위세척…죽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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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29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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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어린 시절 모기약을 먹고 위세척까지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김종국이 어렸을 적 이것을 먹고 목소리가 얇아졌다는데 ‘이것’은 무엇일까요?”라는 퀴즈가 출제됐다.

김종국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건 아니다. 연관성이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볼 뿐이다”고 부연했다.

출연자들이 여성 호르몬과 관련 있거나 신 음식 등을 오답으로 제출한 가운데, 서장훈이 정답을 맞혔다.

서장훈은 “난 정답을 안다. 전에 종국이 어머님께 들었던 것 같다”며 ‘모기약’을 써냈다.

김종국은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다시한번 강조하며 “어릴 때는 음료수병이랑 모기약이 비슷하게 생겨서 음료수인 줄 알고 모기약을 원샷했다. 응급실에 가서 위세척까지 했다.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고 회상했다.

박준형은 “절대 집에서 따라하지 말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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